독일대학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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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음악대학

1. 장점

베토벤, 바하, 헨델 등과 같은 수 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한 독일은 음악의 나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수준 높은 교육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 음악대학교 (Musikhochschule)

독일에는 종합대학 (Universität) 내에 음악대학이 있지 않고 음악대학교 (Musikhochschule)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종합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경우는 음악학 (Musikwissenschaft), 음악사 (Musikgeschichte) 등과 같이 이론을 전공할 때이고, 대부분 악기연주, 성악 및 작곡 등은 음악대학에서 공부합니다. 전통적으로 음대는 디플롬 (Diplom) 학위를 받고 졸업했지만, 현재는 종합대학과 마찬가지로 볼로냐 프로세스에 따라 학사 (Bachelor) / 석사 (Master) 과정으로 나뉘어지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사과정도 개설되고 있습니다. (음악학, 음악교육학 등 특정학과의 경우만) 독일 음악대학에 유학하기 위한 필수이자 기본 조건은 일정 수준 이상의 독일어 실력입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과정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일반적으로 이론에 더 치우쳐져 있습니다. 석사과정을 마치면 콘체르트엑사멘 (Konzertexamen) 이라는 최고연주자 과정에 진학합니다. 박사과정은 이론을 공부하는 경우 종합대학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점차 음악대학에도 박사과정을 도입하고 있으니 반드시 웹사이트를 확인하십시오. 독일 음대에서는 클래식 만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팝과 재즈 등과 같은 현대 음악도 배우실 수 있습니다.
   

3. 국립 음대 지원절차

독일 음악대학의 이름과 목적 그리고 구조 등은 대학에 따라 다릅니다. 이것은 각 대학이 발전시켜온 역사와 전통이 다르기 때문이며 원래의 취지와 목적이 대학마다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각 대학이 요구하는 것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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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 브로셔 다운로드

1. 우선 가고자 하는 대학의 입학정보 또는 교수정보 등을 각 대학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합니다.

  • 유학이 가능한 대학 및 프로그램 검색 (독일어/영어) (click)
  • 영어로 진행되는 과정이 간혹 있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이론에 더 치우쳐져 있습니다. 원하는 음악 전공이 있는지 검색해 보십시오 (click).

2. 입학지원서(Antrag auf Zulassung)와 지원서류를 갖추어 지원합니다.

  • 일반적으로 종합대학은 여름학기는 1월 15일/ 겨울학기는 7월 15일까지 지원하지만, 음악대학의 경우는 오디션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름학기는 11-12월에, 겨울 학기는 3-4월에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각 대학에 지원하지만 uni-assist를 통해 지원하는 대학 (쾰른 음대, 바이마르 음대)도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음악대학에 학부로 지원하고자 할 경우, 일반적으로 충분한 어학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어학시험에 대한 정보: click). 석사과정에 지원할 경우에는 음악 이론시험이 면제되지만 학부로 진학할 경우에는 음악이론 시험을 독일어로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음악이론 시험의 경우, 시험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대학교 입학 수준) 음악용어 및 어휘를 독일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독일음대 지원시 반드시 독일 음대교수와 미리 연락을 취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교수님께 이메일을 통해 미리 연락을 한다거나 독일에 체류할 기회가 있을 때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교수의 매스터클래스 수업을 듣는 것도 준비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매스터클래스는 잡지나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시 및 장소를 알아보고 미리 신청을 한 후 그 곳에서 자신의 연주 CD와 연락처를 남기고, 나중에 따로 연락을 취합니다.).
  • 독일에 체류할 경우, 그 교수의 레슨 시간을 알아보고 수업을 청강해도 되는지 문의할 수 있고 가능하다면 연주 (Vorspiel) 할 기회를 요청해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교수가 자신의 연주에 관심이 있을 경우, 입학시험 (Aufnahmeprüfung)을 볼 때까지 개인 레슨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매우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부탁해야 합니다.

3. 음악대학 지원에 필요한 서류 (대학마다 다르므로 각 대학에 반드시 미리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 지원서 (Antrag auf Zulassung): 각 대학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합니다. 최근에는 uni-assist를 통하거나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학력증명(국문과 영문(또는 독문)을 동시에 제출해야 함)
    - 고등학교 졸업증명 및 성적증명
    - 수능성적증명
    - 대학 졸업증명 및 성적증명 (있을 경우)
  3. 독일어증명- 초급(A2)에서 중급 정도(B2). 대학에 따라서 DSH 또는 TestDaF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반드시 지원 시점에 독일어 증명을 요구하지 않고, 합격 후 제출해야 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또한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의 독일어 능력 요구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 전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독일어 시험에 관한 정보는 다음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click)

    *학력증명과 독일어증명 서류는 사본을 제출하며 반드시 공증 또는 사본확인을 아래의 기관 중 한 곳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독일관공서, 주한독일대사관, 공증 사무소, 서류를 발급한 기관)
  4. 실기시험에서에서 연주할 곡 목록: 일반적으로 시대별로 1곡씩 3-4곡을 준비한다. 학교별로 상이하므로 반드시 지원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5. 추천서(장학금 신청을 할 경우처럼 필요한 경우): 한국 또는 독일 교수로부터 (독일어 또는 영어)

4. 실기시험

  • 기악 및 성악 과정 입학을 위한 실기시험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3~4개 준비된 작품을 연주하거나 부르도록 합니다. 그 외에도 시험과정에는 음악이론, 초견 및 청음 테스트, 피아노 연주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는 일반적으로 피아노 이외에 다른 주요한 악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부전공 과제로서 요구됩니다. 그러나 피아노 전공자의 경우, 다른 악기로 부전공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5)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입학허가서(Zulassung)를 받고 대학입학 수속을 합니다.

  • 일반적으로 입학하기 전까지 TestDaF Level 3-4 정도의 어학증명을 준비합니다. 지원 시에는 일반적으로 A2(초급) 수준이 요구되지만, 입학등록을 하는 시점에 그보다 높은 단계의 어학 증명(TestDaF Level 4 정도)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댜대학마다 다릅니다. (click)

6)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Zulassung)을 받으면 유학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인은 독일현지에서 비자신청이 가능하며, 비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주한독일대사관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 독일에 도착하면 교내 인터네셔널오피스(Akademisches Auslandsamt: AAA)에 연락합니다.

  • AAA에서는 유학 시 처음 겪게 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정절차, 주거문제, 의료보험 그리고 유학계획을 도와주고 학기가 시작되기 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해 줍니다. 질문이 있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 사무실과 연락을 취해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8) 음악가 및 예술가를 위한 장학금에 관심이 있으시면 다음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click)

   

4. 기타 자격요건

  • 음악 분야가 아닌 타 전공 학사학위나 대학원 학위는 음악대학 지원시 인정되지 않습니다.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반드시 대학에 미리 문의하신 뒤 유학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서 독일 음악대학에 편입하려면, 먼저 1학년으로 입학하신 뒤, 합격이 결정되면 독일대학에  전공학점 인정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5. 대학원 이상 유학 시 참고

  • 학제개편에 따라 독일의 음악대학에도 대학원과정과 일부 대학에는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론과 관련된 학문은 종합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졸업하면 콘체르트엑사멘(Konzertexamen) 과정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계속 이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독일 음대교수의 추천이 있어야 합니다. 지원은 원하는 3 - 4 개 학교에 직접 지원합니다. 대개 입학하기 1년에서 6개월 전에 지원하지만 학교마다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미리 원하는 대학과 교수님께 연락을 취하여 입학안내를 받으십시오. 그러나 콘체르트엑사멘(Konzertexamen) 과정을 이수했다고 이것이 박사학위를 취득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연수과정이지 학위과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6. 음악치료 (Musiktherapie)

음악치료는 학부부터 새로 시작하는 경우와, 이미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이나 연수과정 (Aufbaukurs)을 통해 배우는 과정으로 나뉩니다. 입학하기 전 6개월 정도의 실습을 요하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학과의 홈페이지를 꼼꼼히 체크하시고, 질문이 있으면 항상 그 대학의 담당자에게 영어든 독일어든 자신을 설명하고 해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선배들의 조언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때로 유학을 끝내고 돌아온지오래 됐을 경우, 전혀 달라진 시스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독일 대학과 직접 연락하시기를 권유합니다. (click)